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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쉬는 날의 일기
2018.12.25
메리 크리스마스
친구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나도.
한 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목적지의 위치를 검색하는 내 친구도.
곧이어 들어간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분들도.
정신없이 밀린 주문을 해결하고 있는
카페 아르바이트생분들도.
지하철을 이끄는 기관사님도.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님도.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언제 가는 보게 될 모든 분들도
그날, 그날 기록하고 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