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늘 Dec 18. 2018

권태기

쉬는 날의 일기



2018.12.17

권태기

요즘 그림과 나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온 것만 같다.
내가 아무리 잘해보려고 해도 원하는 만큼의 진전이 없다고 느껴진다.

도통 그림의 속을 알 수가 없다.
내가 그림이랑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하지만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라고 했던가, 내가 그림을 엄청! 매우! 좋아하니 더 잘하려고 하는 수밖에.. 헤어지지 말자 그림아!



이전 09화 기타큐슈 여행기 마지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