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이다.
지난 며칠간 집안의 묵은 짐을 많이 정리했다. 나눔하고 버리고.
이 과정에서 내 마음도 가벼워지기를 바랐다.
그동안 쓸데없고 소용없는 일들에 마음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았다.
지난 3년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나아지려고 많이 노력했다.
러닝, 헬스, 요가, 명상, 기타 배우기 등등. 공황도 나아졌고.
글 많이 읽고 썼고, 근교 여행을 많이 했다.
ADHD 진단 받은 게 도움이 된다.
2키로 정도 체중을 줄인 걸 감사히 생각한다.
피나 바우쉬 공연을 본 게 진짜 좋았다.
이제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보려 한다.
새해에는 더 활발하게 글을 써 나가고 싶다. 그림도 그리고.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해에 더 기쁘고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