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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Aug 21. 2023

불안장애 치료기 230821

아침 체중 56.5

어제 소고기 돼지고기 먹어서 그런가 조금 올랐지만 무난한 정도.

짜게 먹지 않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


불안장애 치료기인데 어째 몸 얘기만 하는 것 같다. 사실 몸이 중요하긴 하다. 기분의 근간!


어젯밤 가슴통증과 속쓰림이 심해서 식도염 약을 먹었더니 거의 즉시 아픔이 가셧다.

오늘은................ 아침에 채소만 먹고 나갔다가 너무 배고파서 떡(앙금 절편)과 편의점 소세지를 사먹었다.

그리고 조금 돌아다니다가 점심으로 양평해장국. 건더기 중심으로 먹고, 밥은 반만 먹고, 국물은 자제해서 최소한으로 먹었다. 맛있었는데 오래 즐기려면 자제해서 먹어야 한다.


조금 돌아다니고 오니 4500보. 집에서 좀 걸어서 500보 만든 다음에 저녁에 5000보 더 걸어야지.


저녁은 건강하게 먹어야지. 요즘 외식비가 늘었지만 그걸로 기분과 몸(체중)이 나아질 수 있다면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부자는 아니지만! 건강이 우선............. 요즘은 식비는 좀 쓰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 간식 하이츄 한줄 다먹음


저녁 우삼겹, 오이 4/5개, 콩국수 많이 먹어버림. 집안에서 만보 채우려고 우리 속의 미친 치타처럼 집을 왔다갔다했지만 어림없어 보여서 결국 나가서 만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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