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기 231201

by 서한겸

23년 12월입니다!


아침 체중 59.4


그러나 참지 못하고 아침에 진짬뽕1+달걀3, 커피, 약

점심 바나나 1

저녁 바나나 1... 로 끝내려고 했는데 치킨 먹어버렸다!!!


피크민 하면서 2만보 이상 걸음. 무리다. 내일 아플 것 같다. 자제해야지.


롱패딩 찬양한 게 무색한 게 롱패딩 입어도 너무 추워서 좌절했다.

더 두꺼운 패딩을 또 사야 하나? 했다가

경량 패딩을 입고 롱패딩을 입었더니 땀이 날 정도로 따뜻했다.


내일 체중 기대된다.


아침 8시, 저녁 8시가 넘도록 약을 안 먹으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음??' 하고 보면 각각 오전, 오후 8시 넘었는데 약 안 먹었을 때임.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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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망한 것 같지만 (돈벌이가 없고 직업(작가)적으로 성공은 커녕 평균도 못되는 것 같음)

그리고 '지금 이 정신상태로, 그러니까 정신과 치료 좀 받은 이 상태, 약간 맑은 상태로

20살이면 좋겠다. 지금 사회 생활, 경력, 대학 생활 등을 시작하면 좋겠다!' 싶지만

20살 이후로 지금까지 이룬 나의 소소하고 작고 ... 작고 소중한 성취들... 을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작은 것들이지만 그래도 이루느라 힘들었고...

그리고 내가 만든 가족... 대학 겨우 졸업한 거... 석사 졸업... 논문 거지같이 썼지만 그래도...

그리고 책 쓴 거... 세 권이나.. 특히 두번째 책 진짜 힘들게 썼고 만족스럽고...


그래 만족하는 것들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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