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체중 59.1
어릴 때 썰매장에서 구른 뒤 썰매도 스키도
시도조차 안 했다.
오늘 무료 썰매장 갔다가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 한 번 넘어져서 양쪽 골반, 손목 아픔
병원갈 정도는 아닌데 욱신거린다. 많이 안 아프고
지나가길.
한혜진 스트레칭 함
자나팜 빠진 티 덜해지는 듯. 침습적 부정적 생각 등
줄어듦.
근데 생리전 증후군인지 오늘 입맛 미쳐서…
라면, 김밥, 떡볶이 (3끼) 먹음
하하하하
박사이자 작가이기도 한 S선배와 근황 이야기하다
박사, 공무원 등등 생각하며 텝스 공부 일단
하고 있다고 하니 박사 추천하심. 음.
공무원 솔직히 된다 해도 내가 버틸 수 있나?
근데 박사 하면 뭘 할 거며, 교수가 된다 한들
교수는 버틸 수 있나?
난 무엇을 버틸 수 있나? 지금의 한량 생활?
이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