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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치료기 240101

by 서한겸


아침체중 59.1


어릴 때 썰매장에서 구른 뒤 썰매도 스키도

시도조차 안 했다.


오늘 무료 썰매장 갔다가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 한 번 넘어져서 양쪽 골반, 손목 아픔

병원갈 정도는 아닌데 욱신거린다. 많이 안 아프고

지나가길.


한혜진 스트레칭 함


자나팜 빠진 티 덜해지는 듯. 침습적 부정적 생각 등

줄어듦.


근데 생리전 증후군인지 오늘 입맛 미쳐서…

라면, 김밥, 떡볶이 (3끼) 먹음

하하하하


박사이자 작가이기도 한 S선배와 근황 이야기하다

박사, 공무원 등등 생각하며 텝스 공부 일단

하고 있다고 하니 박사 추천하심. 음.

공무원 솔직히 된다 해도 내가 버틸 수 있나?

근데 박사 하면 뭘 할 거며, 교수가 된다 한들

교수는 버틸 수 있나?


난 무엇을 버틸 수 있나? 지금의 한량 생활?

이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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