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60.5
몸이 둔하다. 살이 걸리적거리고 기분탓인지 몰라도 너무너무 거슬린다.
월요일에 병원에 전화해서 아빌리파이 빼고 먹고 싶다고 말해 보려고 한다.
근데 일단 오늘 저녁부터 빼고 먹음. 내 맘대로 이러면 안 되겠지만...
해커스 텝스 보카 26~30일 3회독. 전체 3회독 완료. 이제 하루에 10일치 정도씩 복습하면서
일주일 동안 모의고사 3개 보면 된다...
되긴 뭐가 되는 거지? 텝스 봐서 뭐 하는 거지? 여전히 모르는 채로.
오늘도 식욕에 시달림. 괴로움.
음... 학술대회 발표 준비하려 끙끙대기만 하고 전혀 못함.
내일 더 잘 지내 보자. 건강하게 먹고. 운동도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