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가 아니고 공황장애인가? 그게 그거인가? 우울증에 포함되는 건가?
때 맞춰 약 안 먹으면 진짜 가슴통증이랑 호흡곤란 일어나는데?
아침 체중 59.7 나름 조심하고 있는데 체중 안 줄어드네...
아침 요거트 시리얼 닭강정 먹음... 과연 별로 조심하고 있지 않군 ........
만보 걷고 옴.
점심 요거트 시리얼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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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넘어서부터 8시 넘어까지 '젠슨 미술사' 중세 중 고딕 다 읽음.
조금 더 길게, 더 많이 공부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 집중력 자제력 체력 부족
오늘까지 고대, 중세 다 읽었다. 너무 많은 내용을 한 번에 읽어나가니
머리에 남는 게 없는 느낌이지만 1회독으로서 의미가 있겠지.
내일, 모레 해서 르네상스 다 읽는 게 목표다.
르네상스는 조금 더 자세히 배웠었으니 더 잘 읽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하여튼 1회독을 하는 거다! 그리고 13~16 평일 중에는 근세를 다 마쳐야 한다.
17일부터는 친정에 갈 건데 도서관에 갈 수 있을 수도 있다.
이 때부터 2회독을 할지 다른 책을 볼지? 고민중.
대학원 입학 시험 기출문제는 인쇄해 두었지만 얼핏 봐도 너무 어려워 보인다.
겁이 나서 자세히 못 봤다.
읽으려고 하는 책은 (우선순위로)
1 젠슨 <<미술의 역사>>
2 마릴린 스톡스타드 <<미술사>>
3 마이클 해트, 샬럿 클롱크 <<미술사 방법론>>
세 권 다 2월 내로 1회독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번은 사기 너무 비싸고 웬만한 도서관에도 없어서 비치도서 신청함.
+
김원룡 안휘준 <<한국미술의 역사>>/ 중앙미술학원 편 <<간추린 중국미술의 역사>>/ 쿠노 다케시 <<일본미술사>>/ 안휘준 <<한국회화사>> <<한국 회화사 연구>> <<한국의 미술과 문화>> <<한국 회화의 이해>>
이동주 <<우리나라의 옛그림>>/ 제임스 카힐 <<중국회화사>>/ 아키야마 테루카즈 <<일본회화사>>
기분 좋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이유는, 만약 시험에 떨어지더라도 나의 작업에 큰 도움이 될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일찍 자고 내일도 힘내서 공부하고 싶은데 유튜브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