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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Feb 21.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221

아침 체중 59.2

어제 자기 전까지 배가 안 고플 정도로 많이 먹었지


아침 산부인과 검진. 진짜 싫지만 산부인과의 병이 생기면 얼마나 더 싫겠어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검진 받는다. 자궁경부암, 난소 검사 (난소암이 많다고 해서)


스타벅스 샌드위치, 카페라떼.

샌드위치 하나 더 먹음.

<새로 태어난 아이>를 위한 메모 정리 엄청 했다.

밤에 다 모아서 인쇄함.

<여자와 소인배가 논어를 읽는다고> 쓸 때처럼 진짜 진짜 열심히 쓰자.

편집자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아쉽지만 스스로 혼자 열심히 쓰자.


젠슨 20세기의 건축 다 읽음!

2월 2일에 시작하여 젠슨의 미술의 역사 다 읽었다!

미대 다닐 때 읽었으면 더 좋았겠다.

대부분의 시도는 이미 이루어졌으며, 진정 나에게

맞고 내가 말하려는 진실에 적절한 방법을 선택,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생각하게 되었다.

작품을 평하는 방법과 어조도 배웠다.

몇 구절을 빼면 아주 좋은 책으로, 최소 98점은 된다.(호감도)

뿌듯하다. 비록 성긴 1회독이었으나 얻은 게 많다.

두고두고 참고가 되겠다.


이제 며칠 새아에 집중하고,

김리나 선생의 번역서(제목이 안 외워짐)가 오면

읽어야지.


꽤 열심히 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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