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60.3
57대 보기 힘들다. (내가 많이 먹어 놓고 말이야)
57~59로 내려가고 싶은데 계속 58~60이네
만보 걷기, 링피트 시작했으니까 계속 해보자
아침 빨래
너무 배고프면 명상 하면서 음식 생각이 계속 나서
어제 남긴 칠리새우 먹음 (메뉴가 안 좋지만)
절대 자살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집이 거의 20층이라서 떨어질 유혹이 있습니다.
그래도 절대 안 그래야지. 너무 아까운 기회죠! 특별한 장애 없이 건강히 태어났고
체력은 부족하지만 운동도 할 수 있고, 그리고...
그리고 죽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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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갔는데
숨 잘 안 쉬어짐!
명상 선생님이 지금 내 상태에서는
글도 안 쓰고, 걷기 외에는 운동도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함
명상 중에도 숨쉬기가 참 힘들었다.
무릎 굽히고 몸 털기/ 발끝 부딪치며 고개 돌리고 배 두드리기/ 다리 들고 90도로 굽히고 배로 기 모으기
집에서도 해 보자.
정신과 의사랑 명상샘이 같이 하는 말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있어서 과각성? 상태라서
자극시키는 활동은 하지 말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해야 된단다.
(쉬기 명상 국화차 마시기 ^^)
간짜장 먹음. 살 안 빼냐... 잠시 기분 좋기 위해 먹음.
다이어트 할 정신적 여력 없음. 잠시라도 기분 좋은 게 더 중요함
살 찌면 싫은데... 진짜 괴롭네
자괴감 느끼면서 계속 먹음. 레몬 케이크, 짬뽕국물, 알로에음료, 오렌지주스
식욕 자제 안 됨
아아 너무 싫다
내일 정신과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