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체중 58.7
귀찮아서 정신과 안 가기로 함. 원래 예약해놨던 3일 뒤에 가기로.
아침 쿠키 많이 먹음. 바나나 1 커피
점심 햄버거(편의점) 육포 매실청음료 바나나 1 커피
글감 정리 조금 함
숨 잘 안 쉬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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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체중 59.0
어제 쿠키, 육포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
오늘 약속 있었어서 점심에 칠리새우,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 짬뽕국물, 빵 먹음
음료수도 많이 마심 간식도 많이 삼
식비에 8만원 가량 썼는데! 정말 오랜만의 손님 초대고, 중식도 오랜만이고 기분 좋았다.
돈 쓰는 게 덜 중요하다. 내 기분 좋은 게 가장 중요하고도 소중한 요즘이다.
두 분 다 내 책 <나는 나의 최선이니까>를 사고, 읽었다고 해서 고마웠다. 책을 한 권씩 선물했다.
MBTI 이야기 하면서 'T적 케어'라는 말이 나왔는데 정말 웃겼다.
T들도 케어하고 마음 쓰는데 그 방식이랄까 말투? 결론이 F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 오늘 모인 3명이 다 F였다. F에게 T는 자주 충격을 주는 것 같다. (T에게 F는 '쟤 왜 저러지???' 정도?)
사람들 만나니까 좋았다. 내일 체중은 늘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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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링피트 많이 함. 만보도 걸음.
링피트 미니 게임이랑 조깅이 훨씬 좋다 이상한 몬스터 안 나와서.
대결을 정말 싫어하는 나의 성격이 다시 한 번.
명상 조금 함. 글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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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명상 4회차 수업. 숨 잘 안 쉬어진 거, 급작스런 자살충동 이야기하자.
그리고 점심에 아마 햄버거 먹는 게 제일 나을 것 같고
만보 걷고, 링피트 하고, 글 좀 쓰자. 글감이 쌓여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