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한겸 May 09.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509

아침 체중 60.6


아침:약, 불고기 무 김치 밥 바나나 두유 단백질바

히비스커스 차 많이 마심.


하루 종일 누워서 쉬는데 초조하고 불안했다. 폰도 많이 하고.

약을 줄여서 그런지 확실히 옛날 생각 많이 난다. 지난 나쁜 기억들 침습적으로 떠오르기.

물리치자.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그럴 힘이 생겼다 어느 정도는. 


내일 더 깊은 다이빙풀 가기로 했다.


영유아기 합쳐서 요즘이 제일 마음 편히 지내는 듯. 전업 요양환자. 


곧 아버지 팔순이시라서 이것저것 준비를 좀 해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불안장애 치료기 240507-0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