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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Jun 05.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605

아침 체중 61.1 

아이고 어제 뭘 그렇게... 잘못 했지 했어.

김밥, 라면, 과자


어젯밤, 프리다이빙 강사님, 같이 AIDA3 하실 분과 셋이서 카톡으로 이야기 나눔

CO2 테이블 연습하기로 하고, 첫 수업 일정 잡았다. 재밌겠다. 

아프지 말고 훈련에 잘 임하고 싶다. 술술 잘 되면 좋겠지만 조급해하지 말자


아침 파인애플 요거트 초코과자 2 먹고...

선풍기 고치고 

식세기 돌리고 

산책

점심 샌드위치, 맛살, 컵라면, 과자 2봉지...

내일 62 넘겠네 ㅠㅠ 


너무 많이 먹고, 낮잠 자고, 깨어 있는 동안에도 무기력한 하루였다. 

오늘 일찍 자고 내일은 식욕 조금 더 자제하고 더 많이 활동해 보자.


박사에 대한 생각은 계속 왔다갔다 한다.

1 모처럼 텝스까지 봤으니 청강이라도 해보고 결정하자. 오랜 고민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아닌가

2 돈 시간 체력 에너지 낭비 아닌가? 글 쓰기 싫어서 도망치는 거 아닌가? 새로 태어난 아이 써야 하지 않나?

3 박사 청강하면서 글 쓸 수 있지 않나? => 내 체력 상 너무 큰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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