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60.4
어느새 61이 아닌 데에 안심하고 있는 나...
59 가자 ...
요며칠 아침에 치아씨드를 먹고, 아침을 건강히 먹고(채소 200g, 닭가슴살, 비정제 탄수화물)
점심은 일반식 외식하고 저녁을 안 먹고 있다.
55 되고싶어...
카페에서 프리다이빙 이론 공부했다. 재밌었고, 1회독 끝낸 데에 신이 났다.
갑자기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조증 기간인가
프리다이빙 레벨 3, 4, 강사과정까지 하고 박사 청강, 입학도 하고 새로 태어난 아이도 마치고!
다 다 다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아니아니... 유튜브에서 레벨 4, 강사과정 영상 찾아 보니 진짜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바다에 가기까지, 그리고 바다에서의 그 좋음과 힘듦! 그 힘들고 지침... 번거로움
하여튼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앞서나가지 말자)
그러나 공부해서 그런지 숨이 잘 안 쉬어졌다.
올해 박사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 친구에게 상의하니
괜히 섣불리 청강 시작했다가 건강 더 안 좋아지고 숨 더 안 쉬어져서
박사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먼저 건강부터 회복하고 생각하라고 했다.
어지간히 힘들다고 엄청 힘들다고 했다.
그래... 청강은 주 1회인데 그것만 생각해도 벌써 무척 부담되기는 한다.
코성형수술 글 조금 썼다. 전에 한 번 쓴 건데 더 재밌게 쓰고 싶어서 다시 썼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가 없는 것 같아서 울적하다.
만 보 넘게 걸었다. 이제 씻고 일찍 잘 거다.
내일은 그룹 명상 첫 날이다.
그리고 프리다이빙 이론 공부하고, 여행하고 싶은 곳에 대한 책 빌리고(여행 가이드),
당근 거래 하고, 머리 자르고, CO2 테이블(무호흡 훈련) 한 번 할 거다.
(어제 CO2 테이블 2번째 했는데 처음보다 훨씬 잘돼서 기분 좋았다. 무척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