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한겸 Jan 08. 2025

불안장애 치료기 250102

아침 체중 59.6

독감에서 회복하는 중

이렇게 치료기를 남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얼마나 더 써야 할까 나는 언제나 나아질까


일단 경향신문,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소설)을 읽어보려고 인쇄했다.

머리를 쓰자. 정신 차리자. 조금이라도 걷자.


살고싶다... 제대로 살고싶다.


누가 나좀 살려줬으면.. 아니야 정신차리자!

빨래를 했다. 너는 데에 몇 시간이 걸렸다.

기타 수업 내일 다시 가기로 했다. 안 가고 싶었지만. 그냥 가기로 했다.

좀 걷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