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7.9
공복시간 길게 하고, 물 많이 마시는 게
체중감량에도 도움 되고 컨디션도 좋게 한다
글에 시달린다. 글 생각으로 가득한데
그만큼 빨리 진행은 안 되니까.
길가에 꽃나무에 노란색이 보인다.
내 글은 진행이 안 되는데 꽃이 피려고???
벌써 3월이라고? 정신 똑바로 차려!!!
이런 급한 마음
단편 [너의 손], [이제] 도 빨리 쓰고싶고.
둘 다 무거운 이야기(신체 상해, 암투병, 자살사고)
라서 조금 부담되지만.
어제 상담 선생님이 작가로서의 브랜딩,
이미지 구축, 홍보, 그리고 글쓰기 수업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맞는 말이다.
글만 쓰고 싶지만.. 다 필요한 일이지.
글이 좋은 게 제일 중요하겠지만
아침부터 바쁘고 초조. 온몸 뻐근하고 복통.
아프지 않게 조심.
[새로 태어난 아이] 구조, 기본 컨셉 관련 정리해둔 것만 11장
6장으로 줄임. 별 거 아닌데 기절하게 힘들다.
평생에 걸쳐 띄엄띄엄 요가를 배워 온 게
도움이 된다. 나는 몸도 자주 뻐근해지니까.
이완동작 많이 알고 있으니 좋다
내일 새아 전체 훑어보고 목차 짜야 됨. 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