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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치료기 250312

by 서한겸

아침 체중 57.9

공복시간 길게 하고, 물 많이 마시는 게

체중감량에도 도움 되고 컨디션도 좋게 한다


글에 시달린다. 글 생각으로 가득한데

그만큼 빨리 진행은 안 되니까.

길가에 꽃나무에 노란색이 보인다.

내 글은 진행이 안 되는데 꽃이 피려고???

벌써 3월이라고? 정신 똑바로 차려!!!

이런 급한 마음


단편 [너의 손], [이제] 도 빨리 쓰고싶고.

둘 다 무거운 이야기(신체 상해, 암투병, 자살사고)

라서 조금 부담되지만.


어제 상담 선생님이 작가로서의 브랜딩,

이미지 구축, 홍보, 그리고 글쓰기 수업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맞는 말이다.

글만 쓰고 싶지만.. 다 필요한 일이지.

글이 좋은 게 제일 중요하겠지만


아침부터 바쁘고 초조. 온몸 뻐근하고 복통.

아프지 않게 조심.


[새로 태어난 아이] 구조, 기본 컨셉 관련 정리해둔 것만 11장

6장으로 줄임. 별 거 아닌데 기절하게 힘들다.


평생에 걸쳐 띄엄띄엄 요가를 배워 온 게

도움이 된다. 나는 몸도 자주 뻐근해지니까.

이완동작 많이 알고 있으니 좋다


내일 새아 전체 훑어보고 목차 짜야 됨.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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