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7.1
오늘부터 백팔배를 해볼까 한다.
2월에 약 끊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우울감, 눈물, 자살사고, 부정적 생각, 플래시백,
가슴통증, 호흡곤란 다 현저히 줄었다.
글도 상당히 진행했고..
에세이 글감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31일 아침체중 56.7
오늘 상당히 우울했다.
서울 지하철 방화 사고 등
나쁜 뉴스가 귀와 마음에 쏙쏙 꽂히며
멘탈이 간당간당해지는 느낌
공장 생산직, 설거지, 식재료 손질 등
알아보는데 자신이 없다ㅜㅜ
매일 이야기나누는 친구에게
나 진짜 나았나봐~ 한 게 어제인데
역시 아직은 불안정한가보다
지치긴 했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