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7.7
간헐적 단식 다시 하기로.
만성 우울증이 인생.너무 방해해서
이정도면 장애 아닌가? 억울해서 검색해봤다.
그냥 구글한 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우울증의 경우
장애진단이 나올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정말 심한 정도여야 했다.
나는 그정도는 아니지. 무서울 정도였다.
그래.. 어디 감히 장애에 갖다 대냐..
근데 20대의 3~4년 정도는 거의 장애수준이었던 것 같다. 사회생활은 커녕 먹고 씻기도 힘들던 때가 있었다.
나아졌음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잘 보내자.
약 다시 복용하는 걸 고려중.
장편 때문에 마음이 자글자글 끓는다
욕심 버리고 열심히 하기, 가능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