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지락 넣고 끓인 '참바지락 라면'

이한기의 음식 이야기 - 해물라면

by 이한기


먼저 참바지락을 소금 한 스푼 탄 물에 넣고 해감했다. 이때 티스푼 등 작은 쇠붙이를 함께 넣어두면 해감이 더 잘 된다고 한다. 그리고 뻘을 뱉은 조개가 다시금 삼키지 않도록 망으로 된 그릇과 그 아래 받쳐두는 그릇을 이중으로 해두면 좋다고 한다. 그 방식으로 서너 시간 해감을 했다. 그리고 해감한 참바지락을 먼저 넣어 뾰얀 국물이 우러날 때쯤 스프와 라면을 넣었다. 이때 스프는 1/2 또는 1/3만 넣어야 짜지 않고, 바지락 국물의 시원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한 '한돈 쪽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