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시키르 여행기 <3>
6층 호텔 방에서 밖을 내다보니 저 너머 얕으막한 산 위에 동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 곳 사람에게 물어보니 국가 영웅의 동상이란다. 아침식사 후 산책 겸 길을 나섰다. <위키피디아>에 실려 있는 설명 참고.
"살라바트 율라예프 또는 살라와트 율라예프(바시키르어: Салауат Юлаев, 러시아어: Салават Юлаев 1754년~1800년 9월 26일)는 바시키리아의 국가적인 영웅이자, 푸가초프의 반란을 맡은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종종 유명한 시에 나오기도 한다.
그는 테케예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이 마을은 사라졌다. 1775년에 불에 타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명한 시인이었다. 현재 바시키리 공화국의 많은 것들은 하키팀인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와 살라바트 등 팀과 도시를 포함해서 율라예프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위키피디아
※ 이 글은 2018년 6월초 러시아 취재 갔을 때 페이스북에 별도로 남겼던 여행 단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