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밀가루+버터+소금, 바시키리야 전통음식 '착착'

러시아 바시키르 여행기 <17>

by 이한기


밀가루+버터+소금을 주 재료로 하는 '착착'. 식사 때나 잔치, 간식 등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음식이다. 겉에는 꿀을 살짝 바르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먹는다. 정찬에도, 다과상에도 등장한다. 얇고 작게 만들기도 한다. 양봉하는 곳에 갔더니 꿀을 만드는 벌조차 착착에 착착 달라 붙는다. 바시키리야 국민 간식답다. ^^

※ 이 글은 2018년 6월초 러시아 취재 갔을 때 페이스북에 별도로 남겼던 여행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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