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새연교횟집>의 한치 세트
제주에서 독특한 경험. 콩잎을 두세 장 겹친 뒤 그 위에 한치회와 비빔밥을 올려 쌈으로 싸 먹는다. 경상도식 콩잎장아찌는 먹어봤지만, 생 콩잎으로 쌈을 싸 먹은 건 처음이다.
콩잎 쌈을 먹어보니, 깻잎보다 향이 덜 하고 은은해서 음식 맛을 잘 살려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치세트 메뉴라서 한치통찜과 남은 한치와 전복을 넣어 끓인 먹물라면도 일품이다. ^^
#2021_0712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으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사람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