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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인천삼치거리 <마담티>
개항로 부근 동인천삼치거리 끄트머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찻집 <마담티>. ‘마음을 담은 티’의 줄임말이란다. 들어가는 순간, 탄성이 나올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처럼 다양한 꽃차를 구비한 곳도 처음 봤다. 장미차를 주문하자, 곶감처럼 반건조한 금귤을 함께 내준다. 이 근처에 가게 되면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으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사람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