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한구 Jan 27. 2023

231. 에너지는 돌고 돈다 5

세상과의 상호작용


자아는 우주의 파동을 움직이고 인식을 만드는 주체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의 기반이 되는 자아개념이나 자아감은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자아는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나타나는데, 자아가 폐쇄적이고 방어적이면 위험하다. 


세상과 상호작용하면서 상호적 관계와 기능을 하도록 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Unsplash의Diego PH


성경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립보서 4:13)고 하는데, 이 말은 자신이 믿는 그 대상을 통해 힘을 얻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너무 멀리 있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대상을 찾는 것을 말하며,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된다. 이런 에너지를 코헛은 정신적 산소라고 하며, 열정과 희망을 제공해 준다고 했다. 


에너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면 자신이 생각한 방식으로 에너지가 전환된다. 


사람은 누구나 각각 자신의 본질 에너지가 있는데, 이런 작용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힘과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