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나는 무슨 책을 샀나?

북튜버 해나의 책장

by 해나책장


북튜버 해나책장 운영하면서

언박싱 영상을 찍어서 함께 공유한다.

해나책장 예고편으로 쓰는 편이고 내 리뷰들이 한 편 한 편 길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긴 거 안 보고 싶은 구독자들을 위해 가볍게 보라고 기획하는 영상이다.


사실...

기획이라고 하기엔 너무 맥락 없이 찍는 거라

기획을 안 하는 게 기획의 포인트랄까...(어이어이...)





5월의 포인트는 신유진 작가님입니다






5월에 주목하게 된 작가는 신유진 작가님

연극을 전공하시고 아름답고 깊은 글을 쓰심

영화처럼 장면들이 포커싱 되는 게 탁월한데

그 와중에 글은 되게 슬프고 먹먹해서 자꾸 아련해짐


이 익숙한 기분은 뭐지?

내가 좋아하는 느낌인데....

아.. 김애란 작가님.


생각해보니 김애란 작가님도 한예종 극작과 출신이라

이런 걸 되게 잘하시고 글은 또 너무 슬프고 해학적이고

또 너무 촉촉하신 분이다.



표현력이 역량으로 평가받는 기획자인지라

이런 분들 책은 거의 두 번씩 보는 편

하 번은 필링으로 (ㅋㅋ)

한 번은 학습용으로.



신유진 작가님 글 처음 만났을 때는

나 너무 먹먹하고 아련해서 속도를 못 내고

자꾸 멈춰서 아련하게 빈 벽만 바라보았다..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나는 슬픔을 공부하듯 이 분의 책을 한 권씩 읽어가겠지.

만나려고 애쓰지 않아도 만나버리고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사람들.

그들은 슬픔과 비탄 앞에 도망가지 않고 성실히 마음을 앓는 사람들,

그것을 진지하게 마주해 정직하게 담아내는 사람들이었다.

위로를 받는다."

그날의 일기.



"반가워요 작가님."

혼잣말


다른 책들도 좋으니 나머지는 언박싱 영상에서 만나 보아요 여러분.



https://www.youtube.com/watch?v=on-IjBPdaZ4


keyword
해나책장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기획자 프로필
팔로워 262
작가의 이전글다정함의 릴레이, 출판사 미담 (feat.북저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