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미라코스타 대학 = 똑똑한 대안

[5장] 현명한 선택: 미라코스타 대학 = 똑똑한 대안

by 정한나 Hannah Jung

션은 ‘CHSPE’ 합격으로 고작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공식적인 고등학교 졸업장이 생겼다. 우리 가족은 말 그대로 벅찬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의 다음 큰 모험을 함께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우리에게 그 모험은 바로 우리의 ‘소중한’ Oceanside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인 미라코스타 대학에 션이 입학하는 것이었다. ‘소중하다’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지난 15년간 우리는 이미 CAL Prep 고등학교를 통해 미라코스타와 매우 긴밀하고도 소중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준비에도 불구하고, 처음 접한 온라인 등록 과정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을 안겨 주었다. 션의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입력하고, 칸칸이 빠짐없이 채워 넣었지만, 계속해서 똑같은 고집스러운 오류 메시지에 부딪혀야 했다. 전형적인 학사 일정에 맞춰 설계된 전산 시스템은 13세 어린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학생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 이는 경직된 시스템이 특별한 길을 가려는 이들을 수용하기 얼마나 어려워하는지를 여실히 보여 주는 일이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여러 차례 난관을 겪다가 결국 대학 측에 전화로 여러 번 문의를 했다.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옛날 옛적 방식대로 종이 서류를 수기로 작성해야 한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 모든 등록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학생을 데리고 직접 재정 보조 사무실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우리는 약속된 시간에 맞춰 행정적인 벽을 넘어서리라는 각오로 대학에 도착했다. 들어가서 카운터에 수기로 작성한 서류를 제출한 지 얼마 안 가서, 한 중년의 친절한 행정 담당자 한 분이 안쪽 사무실에서 문을 벌컥 열고 나오셨다. 그는 활짝 웃으며 션에게 곧장 다가와 손을 내미는 것이었다.


“도대체 만 13세에 대학을 시작하는 천재가 어떻게 생겼는지 꼭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션! 직접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인데, 악수를 청해도 될까요?”


션의 빠른 성장 속도가 대학 재정 담당자들조차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이다. 그들의 놀라움은 우리에게 거듭 확신을 안겨 주었다. 제약이 있는 시스템 안에서도 사람들은 비범한 것에 감탄하며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소수에게만 허락되는 뭔가 특별한 것이라기보다는 전략에 의해 누구나 이러한 후천적 천재가 될 수 있음을 매일 목격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다소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션처럼 분명한 결과물을 들고 등장할 때마다 세상은 종종 그러한 사람들을 단순히 ‘천재’로 명명하고 호기심을 보이지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인 토대를 이해하거나 배우려고 더 깊게 달려들지는 않았다. 그는 아주 특별하겠지, 나와는 다르겠지, 라고 추측할 뿐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 자리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깊게 파고들지는 않는 것 같다.


CAL Prep 학교에서의 업무 특성상 션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러한 대안적인 길을 갈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그의 여정은 우리 학교에 찾아오는 일반적인 고객들보다 훨씬 빠르게 펼쳐졌지만 말이다. 나의 아이이기에, 처음부터 실험적이고 최적화된 교육 전략을 적용할 기회를 포착했다. 나는 이 과정을 종종 ‘기니피그 실험’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몇 년 전 조카들과 대안적인 교육의 길을 탐색할 때 내가 애정을 담아 처음 사용했던 용어였고, 션에게도 자연스럽게 적용되었다. 우리가 수십 개의 커뮤니티 칼리지를 직접 조사하고 방문한 끝에 마치 운명처럼 맨 마지막에 방문했던 미라코스타 대학을 선택한 것은 결코 타협이 아니었다. 그것은 성공 확률, 비용 효율성, 그리고 고등 교육으로의 더 순조롭고 개인화된 전환을 최적화하기 위한 의도적이고 ‘현명한 대안’이었다.


션이 고작 13살의 나이에 새로운 학업 과정을 시작하려 했지만, 미라코스타 대학에 대한 나의 깊은 신뢰는 불안감 대신 큰 위안과 설렘을 안겨 주었다. 20011년 언니와 함께 한국을 떠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교육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미라코스타는 줄곧 우리가 선호하는, 어쩌면 유일하게 믿는 커뮤니티 칼리지였다. 특히 안전한 환경과 이상적인 위치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에 더욱 그랬다.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렇게 우리는 미라코스타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비할 바 없는 신뢰와 공신력을 쌓아 왔다.


이러한 신뢰는 결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었다. 대학 경험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교수진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나를 포함한 많은 CAL Prep 코치들이 미라코스타에 직접 학생으로 등록했다. 한국에서 이미 명문대 석사과정까지 수료한 코치도 다시 칼리지 수업을 수강했고, 한국의 중학교에서 영어 정교사로 6년 넘게 재직한 경험이 있던 코치도 칼리지 수업을 수강했다. 우리 학생들이 경험하게 될 교육 환경을 정작 학습 담당 코치들은 겪어 본 적이 없었기에 이러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는 칼리지의 교수진, 학습 자료, 그리고 교육 환경을 현장에서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오랜 시간 동안 교육에 대한 열정이 분명한 헌신적인 교수진과 직원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었는데, 이는 어떤 교육 기관이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미라코스타 대학은 주 정부 재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몇 안 되는 ‘부자’ 칼리지이기에 교직원들과 교수님들께 지금까지도 연봉을 가장 많이 주는 학교이다. 이렇게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 미라코스타는 CAL Prep의 진정한 협력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션의 조기 대학 여정에 명백하고 유일한 선택지가 되었다. 캘리포니아 각 지역마다 총 백 개가 넘는 커뮤니티 칼리지 중에서도 미라코스타가 단연 돋보이는 최고 수준의 학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부모이자 교육자로서 깊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션이 마침내 미라코스타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생각에 나의 설렘은 더욱 커졌다.


첫 학기는 팬데믹의 여파로 많은 수업이 여전히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션은 전통적인 방식의 ‘첫날 등교’ 경험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션이 CAL Prep 코치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있었기에 그가 잘 해낼 것이라는 순수하고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나는 평소처럼 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바쁜 워킹 맘이자 사업가로서, 나의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CAL Prep과 함께하는 주요 이점 중 하나는 학생이 전적으로 보살핌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100%의 신뢰성이다. 션도 드디어 우리가 지난 십여 년간 제공해 왔던 서비스의 수혜자가 된 셈이었다.


그렇다면 션 본인은 어땠을까? 션은 자라 온 환경과 CAL Prep 학교에서 꾸준히 보고 배운 것들을 통해, 자신의 학업 여정에서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상상해 보자. 션이 태어난 지 30개월 되었을 때 우리 가족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샌디에이고에 자리 잡았고, 그때 난 둘째인 소희를 임신한 상태였다. 소희는 출생지 자체가 지금 현재 우리 학교 건물이 있는 오션사이드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태어나면서부터 새로운 학생들이 매해 봄 학기, 여름 학기, 그리고 가을 학기에 입학하는 것을 늘 봐 왔고 또 매년 봄 학기가 끝날 때마다, 이전 학년에 있던 학생들이 더 큰 4년제 대학들로 쭉쭉 뻗어 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처음에는 영어 한마디 못 하던 형 누나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실력을 쌓아 나갔고, 나중엔 자신들과 영어로 놀아 주었으며, 원서를 제출하는 힘든 시간을 거쳐 마지막 학기에는 공개적으로 합격 축하를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떠나는 것을 목격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인내하고 난 후의 결말은 늘 보장된 성공이라는 것을 말해 주지 않아도 어릴 적부터 보고 느끼며 말 그대로 체득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합격생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을 데리고 매해 캠퍼스 투어를 갈 때마다 UCLA, UC Berkeley, USC 등의 캘리포니아 대학들을 방문했다. 션이 지금도 제일 당혹스러워하는 질문은, “시원아, 형 기억나? 나 모르겠어?”이다. 상대는 늘 나를 안다고 하며 가까이 다가오고, 수백 명의 ‘횽누나들(‘형’ 발음이 어려워서 션은 형들을 늘 “횽!”이라고 불렀다)을 만나면 늘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어보니, 나름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었을지 기억할 게 너무 많아져서 그저 미안할 따름이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 학기, 매년 반복되는 이런 모습을 보며 션은 이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이해했을 거다. 그리고 그는 완전히 옳았다. 그 ‘횽누나들’이 다녔던 학교에 입학했으니 말이다.


학업적인 측면에서 미라코스타는 션에게 전략적인 활주로를 제공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13살짜리 아이를, 아무리 영특한 션이라 할지라도, 크고 경쟁적인 대학 캠퍼스의 사회적, 학업적 압력 속에 직접 보내는 것은 크게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미라코스타는 더 지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했으며, 션은 그곳에서 치열한 경쟁이나 어린 학생에게는 버거울 수 있는 방대하고 고립감을 느껴지게 하는 요소 없이 대학 수준의 수업과 기대에 적응할 수 있었다. 이것은 션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그의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는 길이었다.


이제 이쯤 되면 많은 분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계실지 알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가 ‘열등한’ 선택지이거나, 4년제 대학에 바로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가는 곳이라는 뿌리 깊고 때로는 불공평한 인식 말이다. 나조차도 고등학교에서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입학을 한 사람으로서 그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바로 이러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CC2UC’ 프로그램이 ‘CAL EDU’와 ‘CAL Prep’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편입을 쉽게 생각하지만, 실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편입 성공 후에도 학업을 다 완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계속 신경을 써야만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렇게 성공을 한 경우에도 신입생으로 곧장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계속 ‘실패자’라는 낙인이 얹어지거나, 패자부활전에 속해 있다는 등의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가 고교 재학생들이 서둘러 대학 과정을 수강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많은 고등학생들이 AP 과목을 듣는 것과 비슷하게, 요즘은 ‘Dual Enrollment(이중 등록)’ 사례도 많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CAL PREP 프로그램의 전략은 상당히 다르다)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우리 고등학생들은 또래들과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친구들이 막 신입생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할 때, 우리 학생들은 바로 3학년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고, 고교 졸업 후에 최상위 명문대에 입학하기까지의 공백은 전혀 없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 학생들이 오히려 ‘천재’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략적 계획의 힘이자, 커뮤니티 칼리지의 진정한 가치를 백분 활용하는 힘인 것이다. 션의 특정한 선호도를 고려했을 때, 이는 놀랍도록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전략이었다. 션은 언제나 효율성과 생산성을 추구하는 성격답게 호불호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션에게 가장 버거운 과목 중 하나는 ‘역사’였다. 늘 ‘왜?’를 탐구했던 션은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불변의 사실을 이름과 지명으로 외워야 하는 역사 과목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교양 필수 과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나는 아주 '엄마스러운'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안했다. 이 미국사 한 과목만 마치면 평생 다시는 역사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달콤한 제안이었다! 고등학교 때 나는 4년 내내 세계사, 미국사, 유럽사, 그리고 정치학 수업을 다 수강했고, 대학에 가서 교양 과목 이수 및 졸업 요건을 채우기 위해 지루한 역사 수업을 또 한 번 수강해야 했다. 온몸을 비틀며 역사를 거부하던 션에게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사 수업 하나만 수강하면 그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었다. 이러한 영리하고 전술적인 설득 덕분에 션은 2023년 봄 학기에 HIST 101H에서 ‘P’(Pass, 합격)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션이 수강한 110학점 이상의 수업들 중에서 ‘Pass/No Pass’를 선택한 과목은 이 역사 과목이 유일한데, 어린 나이에 대학 수업을 수강하는 션이 인생 최초 B를 받아 들고 너무 일찍 실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패스 처리를 하고 4.0 GPA를 사수했다. 이는 그의 학업적 위상을 훼손하지 않고, 열정이 없는 과목에서 자칫 낮은 학점이 GPA(학점 평균)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기 위한 의도적인 전략이었다. 덕분에 그는 일찌감치 교양 과목들을 마무리하고 점점 자신의 열정이 진정으로 향하는 분야에 최고의 학업적 노력을 집중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CAL Prep에서 학생들이 대학에 처음 입학할 때 적용하는, 우리가 애정 어린 마음으로 ‘비밀 공식’이라 부르는 방법이다. 2022년 가을, 션의 미라코스타 첫 학기는 정말 할 만했다. 절대 그를 가장 엄격한 과목으로 곧바로 밀어 넣지 않았다. 만일 그렇게 했다면 13살 아이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라도 너무나도 버거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대신, 자신감을 심어 주고, 첫 학기부터 탄탄한 대학 GPA를 구축하며, 필수적인 기초 역량을 제공하도록 고안된 ‘소화하기 쉬운’ 과목들을 신중하게 조합하여 선택했다. 션의 대망의 대학 첫 학기였던 2022년 가을 학기 시간표는 다음과 같았다.


- CSIT 110 Computer Applications(기본적인 컴퓨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MS Office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도록 가르치는 수업)

- HEAL 101 Principles of Health(스트레스 관리, 담배, 술, 마약 등 중독성 있는 물질에 대한 위험성, 금욕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임을 가르치는 성교육, 식습관 및 건강한 식단 교육 등을 다룸)

- MAT 190 Programming for Animation, Interactivity, and Games(션이 가장 흥미를 보이며 직접 고른 게임 디자인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

- MATH 126 Pre-Calculus 1: College Algebra(대수학을 시작으로 미적분을 준비하는 두 과목 중 앞 단계)


이러한 초기 과목 선택은 매우 의도적이었다. CSIT 110이나 HEAL 101과 같은 과목들은 션에게 훌륭한 ‘쉬운 승리(easy wins)’의 경험을 안겨 주었다. 흥미로우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이었고, 무엇보다도 션이 대학 환경에서 즉각적인 성공을 경험하며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기 성공은 그의 능력을 검증하고 앞으로 더 어려운 과목들을 수강할 때 필요할 자기 확신을 심어주는 데 결정적이었다. 엄마로서 그 자신감이 꽃피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었다. 동시에 MATH 126을 통해 기초부터 다시 수학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그 와중에도 션 스스로 고른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이 있었기에 힘들어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은 그가 4년제 대학을 향해 즉각적으로 나아가면서도 자신감을 키우고 대학 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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