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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소금 Apr 12. 2017

오징어가 말합니다

난 못생기지 않았어...

검게 물든 먹물오징어


왜 사람들은 나를 보고 못생겼다말할까요?

나는 먹물오징어입니다.

가슴속에 상처가 짙어져 검게 변해버렸습니다.

똑똑 마스카라 눈물을 흘리는 그녀는 아름답습니다.


누가 그녀를 울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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