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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누라비 Mar 07. 2024

모든 날이 봄날이길..

Prologue

세상에 신이 있다면
왜 사는 게 이리 슬픈가요

/김윤아 노래 '검은 강'



지난 몇 달 동안, 정말 미칠 것 같았서

정신건강 상담센터(1577-0199) 도움도

받아보고 용기 내서 정신과도 찾아갔었다.

정신과 처방약과 투약 주의점

다행히,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상태불안'으로 판단된다는 말에 안도가

되었고, 처방약도 2번 복용하고 끊었다.

이제 이런 약 같은건 필요없어!

오랫동안 근무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죽을 것

같았던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는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는 중이다.

그동안 바쁜 회사일 때문에

쓰지 못했던 브런치 글을

몇 년 만에 다시 쓰기로 했다.

봄이 오고 있다

2024년 봄은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까?

[참조] 브런치북 연재글이전 발행된 글을

목차에 삽입할 수 없어 링크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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