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VOLER Jul 31. 2017

부정적사랑16. 일상반복

HAN

부정적사랑16

일상반복


시작이 있으면 과정이 있고 끝이 존재한다. 


시작은 언제나 새롭고 두려우며

과정은 언제나 지루하고

끝은 언제나 시원섭섭하다. 


사랑도 그렇다. 


시작은 언제나 새롭고 두려우며

과정은 언제나 지루하고

끝은 언제나 시원섭섭하다. 


그렇게, 

새롭고 두려웠던 시간이 가고 지루한 감정이 밀려들면 나는 끝을 준비한다. 


-HAN-

매거진의 이전글 부정적 사랑15. 평온한 일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