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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HAN
부정적사랑36. 배신
인간에게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어떤 한 사람에게
처참히 배신당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무엇을 준들 아깝지 않았고
무엇을 한들 예뻐만 보였다
그리고 난 배신당했다.
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내가 널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변했다
내 평생 이런 사랑이 또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VOLER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