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VOLER Jul 14. 2016

크리스 에반스가 사랑하는 아이템

MUSTACHE&SHOULDER

크리스 에반스가 사랑하는 아이템

MUSTACHE&SHOULDER



구글에 크리스 에반스로 검색을 하고 나오는 이미지를 보면, 90%이상이 

콧수염을 하고 찍은 사진들로 도배되어져 있다.  크리스에반스에게는  

화보를 찍을 때도 빼놓지 않고 가져오는 아이템이 바로 머스태쉬라 불리우는 

콧수염인 것 같다. 

























 




크리스 에반스가 머스태쉬를 가져왔을 때의 느낌은 

다른 배우들이 콧수염이랑은 느낌이 매우 다르다. 

다른 배우들과의 비교가 아닌, 크리스에반스 자신과의

Before & After 가 너무나도 상이하다. 





















캡틴아메리카로 처음 만난 크리스 에반스와 그 이후에 또 한번의 

만남은 너무나도 어색했다. 그 이유는 크리스 에반스만의 잇아이템인 

콧수염 때문이다. 두번째 만남은 설국열차를 통해서 였는데, 

나는 그를 찾느라 애를 먹었다. 캡틴의 정의로운 얼굴과는 극명한 

분위기인 노동자로서 그 차이를 보여줬다. 처음엔 설국열차의 스타일에

맞게 기른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머지 않아 그것은 나의 착각 

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콧수염을 사랑했고 아꼈고 함께했다.




























영화속에서 만나는 크리스 에반스에게는 

수염이 딱히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세상속에서 보여지는 그에게 

수염은 매우 매력적이었을 뿐만아니라 

쿨해보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렇게 

세상속에 수트에 숨겨진 크리스 에반스만의 

두번째 잇아이템. 그건 바로 어깨 이다. 



















그에게 어깨란 캡틴의 상징이었고 

정의를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법과도 

같았다. 비대해 보이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는 그의 얼굴과의 

매치가 더욱 매력적인 스마트한 

어깨는 크리스 에반스의 상징이 

되었고 어깨라는 키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남자와 여자가 원하는 근육의 차이는 

생각보다 선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어깨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다는 것에 서양인들의 

단단한 몸들 사이에 빛나는 이유인듯 하다





















작가의 이전글 역대 엑스맨 관객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