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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LER Jul 27. 2016

제이슨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다이어리

"좋아하지만 사랑까진 아닌 배우 하지만 그가 나오는 영화는 사랑한다."

제이슨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다이어리


"좋아하지만 사랑까진 아닌 배우 하지만

그가 나오는 영화는 사랑한다."








무조건 봐야 하는

맷 데이먼's 영화






굿 윌 헌팅

1997년

드라마


라운더스

1998

범죄


본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

2002, 2004, 2007, 2016 

미스터리, 모험, 액션


오션스 일레븐, 투엘브, 13

2002, 2004, 2007

범죄, 코미디


디파티드

2006

범죄, 액션








굿 윌 헌팅  

1997년, 드라마


Dok2가 랩을 하듯

이미 명작이라 불리우는 영화로서 맷데이먼의 첫 대박영화이지 않나 싶다. 유독 영화에서 말을 많이 하는 배우들이 있다. 맷 데이먼, 그다. 굉장히 방대한 양의 대사에서 영어였지만 잘들렸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전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마치 도끼가 랩을 하듯.





















  


  

스승과 제자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굿윌헌팅. 학생들에게 이런 스승을 갖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만들었고, 선생들에게 이러한 스승이 되리라 다짐하게 만든 이야기. 천재에겐 천재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래. 천재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그 스토리를 들려줄 사람은 극소수에 이른다. 






















  

라운더스

1998, 범죄

지니어스 GENIUS

또 하나의 천재 이야기. 천재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대사에 전달력이다. 영화 굿윌헌팅 에서도 그랬듯이, 맷 데이먼의 전달력이 인정 받았다는 의미의 캐스팅일 것이라 생각한다. 법대생을 연기하는 동시에 포커하는 천재를 말한다.






















공부머리는 따로 있다

법대 교수들이 포거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또한 공부 머리와 포커 머리는 따로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맷 데이먼이 교수들에게 포커의 수를 읽는 과정과 결과까지 설명하는 씬이 있다. 나는 그대로 맷 데이먼의 알파벳소리에 빠져들어 마지막 아.. 라는 탄성과 함께 숨을 머금은 경험을 했다. 

























본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

2002, 2004, 2007, 2016 

미스터리, 모험, 액션


 


그대는 아저씨의 조상님

헐리우드 액션은 본 아이덴티티의 전후로 나뉜다고 한다. 화려함을 메인으로 내세웠던 본시리즈 전 그리고 절제되고 빠른 실전 첩보 액션. 현재 제작되고 있고 되어진 첩보영화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I'll BE BACK

맷 데이먼을 입에서 몸으로 이동시킨 영화 본시리즈. 긴 세월이 흘러 다시 돌아온 영화 제이슨 본. 터미네이터가 돌아왔을 때보다 기쁘다. 드디어 모든 기억을 되찾고 2002년 부터 14년간 답답했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이슨 본을 보고 시리즈의 역행이 일어나길 기약한다.

























오션스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 투엘브, 13

2002, 2004, 2007

범죄, 코미디






귀요미 맷 데이먼

자존심있고 중요한 일을 맡고 싶어하는 새내기. 하지만 어딘가 멍텅한 맷 데이먼. 조지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귀여움을 맏고 있고, 우연치 않게 본시리즈와의 개봉년도가 모두 같다. 그리고 두 시리즈 모두 화제를 이끌어냈다. 만약 영화 '도둑들'을 재밋게 보신분들은 오션스시리즈를 독파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션스일레븐은 특히나. 





























디파티드

2006 범죄, 액션


맷 데이먼 나빠요

처음하는 악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본 영화중에서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그의 이중성을. 은근히 라기 보다는 먼가 기분나쁘게 악역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영화 '디파티드'에서 보여준 이중스파이 연기에서 죄책감을 느끼긴 하지만 그래도 내 이익이 우선이라는 엘리트 악역에 적합하다는 걸 느꼈다. 참고로 영화 '디파티드'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지루함 따위 느끼지 못했고, 이중스파이로 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의 고뇌와 두려움을 제대로 공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 한장면도 놓치면 안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미친 몰입도를 즐감할 수 있다.


























강렬하진 않지만 진한 배우 맷 데이먼

그의 전달력있는 연기는 하버드와 영화 굿윌헌팅 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에서 부터 이지 않았을까. 단순한 연기가 아닌 끊임없는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시연한 모습들은 강렬함 보다는 진하게 젖어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의 맷 데이먼도 좋았지만, 
세월이 흘러 '로버트 드 니로'의 나이로
접어들었을 때 펼치는 연기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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