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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LER Nov 08. 2016

영화 런던해즈폴른

CG가 옥에 티














외국영화

[범죄영화, 스릴러영화]

런던해즈폴른

감독 : 바박 나자피

주연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2016년작

   












"제라드 버틀러, 그의 존재감은 언제 어디서나 영원할 듯 싶다"







포스터를 보고 나는 속았다

지금부터 몇장의 사진을 볼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스팩타클하고 화려한 폭파씬들의 CG의 퀄리티란 말하고 싶지 않다. CG만 아니었다면 좋았다. 카나 총격신 같은 액션들은 상당히 깔끔했을 뿐아니라 빠른 전개감으로 심박동이 빠르게 뛰어갔다.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너무 안타깝다. CG에 돈을 쓴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한다.











할리우드와 우리나라의 CG차이

너무나도 극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다. 제작비와 누구와 함께 하느냐의 차이지, 할리우드와 우리의 차이는 아니라는 것을 '런던해즈폴른'을 보고 깨달았다.















제라드 버틀러

300, 모범시민. 나에게 제라드 버틀러라는 배우의 인상을 확실히 심어준 영화들이다. 확실히 깨달았다. 리암니슨의 목소리에 쉼취했고,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에 몰입했듯이 그의 모든 것에 빠져들었다. 그가 아니였다면 런던해즈폴른 이라는 영화는 내 주관적 관점으로 별 두개밖에 안주었을 것이다.












모건 프리먼

조연이면서 아닌 것 같은 그의 존재감은 무엇일까. 항상 그가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 아니,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그에게 씬수는 전혀 관계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모건프리먼 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로움은 영화속에 사는 '사람' 같다.













"포스터에 속지말고 제라드 버틀러만을 생각하고 보았으면 한다.

그렇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HAN VO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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