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편
여러분은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이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노래를 말이죠.
저에게 음악이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그러한 존재.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자라왔습니다.
만약 한 가수를 뽑는다면 저는 '머라이어 캐리'를 뽑을 것입니다.
머라이어 캐리를 아시는 분은 크리스마스 곡으로 잘 알 겁니다.
그 유명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으로 널리 알려졌죠.
그녀의 노래에 푹 빠지게 되었던 계기는 중학생 때였습니다.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시던 이모께서 추천해 주셨지요.
이모께서는, 'Emotions', 'Without You', 'Hero', 'My All' 총 4가지의 곡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전의 저는 다양한 팝송을 잘 알지 못했었고 관심이 그다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사촌 동생과 함께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기만 했었거든요.
그렇게, 이모의 추천으로 들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는 제 삶에 있어서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가치관, 성격, 생각 등을 전부 다 말입니다.
팬이 노래를 듣고 힘든 시련 속에서 잘 버텼다는 말이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인간관계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었던 고등학교 시절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이면 항상 볼륨을 크게 틀고 노래를 들으며 베개가 적셔질 정도로 울기도 했죠.
14살, 처음 들었던 그 4곡이 현재 머라이어 캐리의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발매했던 모든 앨범의 수록곡을 전부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곡 중 제가 좋아하는 곡은 1991년 발매되었던 'Make It Happen'입니다.
가삿말 중, 머라이어 캐리의 인생이 어떠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기도 하죠.
또한, 간절함이 있다면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If you believe in yourself enough
(당신이 스스로를 믿고)
And know what you want
(스스로가 뭘 바라는지 안다면)
You're gonna make it happen
(당신도 해낼 수 있어요)
Make it happen
(해낼 수 있어요)
And if you get down on your knees at night
(만약 매일 밤마다 무릎을 꿇고)
And pray to the lord
(하늘에 간절히 기도한다면)
He's gonna make it happen
(당신이 원하는 걸 이뤄줄 거예요)
매번, 간절히 원하는 게 있다면 저는 항상 이 곡을 들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경험 삼아 나가보았던 백일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게끔 해주었던 곡이기도 하거든요.
가수가 되기 전 머라이어의 인생도 굴곡진 부분이 많았고, 어려움 또한 많았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고, 팬이 된 것이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머라이어의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겨 들으며, 소식을 찾아보기까지 해요.
그만큼 음악은 사람을 뛰게 하고 살아나게 합니다.
누군가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마법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