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오늘은 제법 날씨가 춥네요.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지
그리고 밥은 또 잘 먹고 다니나 걱정이 되네요.
오랜 친구처럼 또는 연인 같았던 우린
어쩌다 보니 각자 할 일을 하며 살게 됐지만
한편으론 마음 깊숙이 걸리는 게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걸 알면서도
당신이 떠오른다는 건 아직 잊지 못했다는 거겠죠.
당신은 내가 생각나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