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열과 오들오들
#熱 #貧寒 #열과_빈한
by
정한별
Mar 24. 2022
손바닥을 서른여섯 번 박박 문질러
탈 듯 열이 생기면 얼른
찬 데를 만지고
서른여섯 번 문질러 얼른
마음을 만지고
또 서른여섯 번 문질러 얼른
남에게 뻗을 때
비로소
안에 있구나
한다.
keyword
손바닥
좋은글
좋은글귀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정한별
소속
문화예술
직업
기획자
북경대학교 중국어문학과 졸업 문학나무(2012) 등단 문화예술기획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 <우단사련> 연재
구독자
1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덧셈 뺄셈
풍선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