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기로 했다. 첫 칼럼은 10월 6일에 게재된다.
그러니 4일(일요일) 오늘까지 마감이다.
목숨처럼 지키려 한 마감을 어겼다.
문자 메시지를 다시 봤다. 4일까지 메일을 보내라는 마감 문자다.
일자와 함께 시간도 있었다. 2시까지라고.
오늘 하루 최대한 퇴고하고 또 해서 자정 전까지만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고는
작업을 시작한 건 저녁 6시.
벌써,
이미 늦은 마감을 하고 있었다.
2시라는 마감시간을 모르고 퇴고를 해서 마무리가 잘 된 것 같다.
다음부터는 잘하겠다는 아마추어 같은 변명을 나 자신에게 했다.
냉정한 세계에서는 '다음' 자체가 없을게다.
그래도 hoxy 다음이 있다면 그때는 마감을 지킬 것이다 아니 목숨을 지킬 것이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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