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의 필향만리를 읽고
공자의 제자 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서 나를 살핀다.”
1. 다른 사람과 일하면서 최선을 다했을까?
2. 친구들과 사귀면서 믿음을 사지 못한 일은 없었을까?
3. 배운 것을 다 익히지 못했으면 어쩌지?
위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증자가 이야기한 삼성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위의 3가지를 살피고 반성한다면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다.
아래와 비교해 보자
“나는 날마다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서 다른 사람을 살핀다.”
1. 저 사람은 일을 대충 하고 놀고 있네.
2. 친구들이 나에게 잘못한 행동은 뭐가 있지?
3. 다른 사람의 멍청한 행동은?
위와 같이 다른 사람을 살피는 행동은 불편하고 발전이 없다.
꼭 위의 삼성이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 탓을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잘못한 것은 없는지, 내가 발전할 부분은 없는지를 살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