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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Dec 02. 2023

영상편집은 재미있는데

초보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문제

인스타와 틱톡, 그리고 유튜브 쇼츠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홍보를 위해서는 영상편집이 필수조건이 되어버렸다.

어느 정도 재정이 허락한다면야 외주를 주는 거, 전문업체에 맡겨서 하는 것이 제일 좋을 테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블로그도, 인스타그램도 혼자 혹은 나처럼 와이프나 남편이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남편이 매장일을 하고, 사진을 받아서 주로 편집하고 블로그를 쓰는데

사진 찍고 글 쓰는 것이 내게는 잘 맞아서 꽤 괜찮은 편이었다.


영상편집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어서 하긴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편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초창기 때 편집했을 때보다는 훨씬 시간이 덜 걸리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킬이 아직 부족하니까 스스로 편집하면서도 아쉬운 면이 적지 않다.



오늘도 내일 있을 행사 때 쓸 영상을 편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편집도 편집이지만 사전 자료를 모으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일정의 틀, 그러니까 스토리가 어느 정도 갖춰진 다음에 자료를 찾을 때는 그나마 빠른데

그것이 아닐 경우에 영상을 뭘로 만들지 하면서 소스를 찾을 때는 정말 오래 걸린다.


정육점 홍보는 뭘 해야 좋을까, 어떤 것을 올려야 할까 제일 고민이다.

때로는 고기 정보를 주기도 하고, 레시피를 올리기도 하고,

그런데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자주 하는 게 아니라서 이 또한 쉽지 않은 점이 있다.

그래도 해야 하니까

점심을 먹으면서 이따 저녁에는 뭘 먹지? 하는 고민처럼.



https://www.instagram.com/reel/C0RQRr5v7cE/?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글로성장연구소 #별별챌린지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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