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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Jan 26. 2024

시간이 빠르다.

명절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영상편집

어느새 시간이 12시를 향해간다.

영상편집을 하다가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편집을 하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왔을 때는 뿌듯하고, 만족감에 취해서 나 스스로도 몇 번이나 돌려보곤 한다. 그러다 보면 편집하는 동안은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 

다른 부수적인 것들도 같이 해야 하는데, 편집하려고 자료수집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매일 늦어지기 일쑤.


피곤하긴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기쁨이랄까.

물론 거북이 목에 가끔 엘보에 통증을 동반하긴 하지만, 안 할 수 없고,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명절선물세트 준비로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세트를 만들고, 블로그를 쓰고 그리고 인별그램에 올릴 영상을 편집하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해본다.

예전같이 않다. 작년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어려운 것 같다. 이런 말이 사실 그렇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정말 예전 같았으면 지금쯤 선물세트 문의와 예약들이 잡혔어야 하는데 많이 없다.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올해는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한우선물세트는 등바구니로 예쁘게 담는 것이 15만 원부터였는데,

가성비 상품으로 8만 원에 맞추어 만들어보았다. 잘되면 좋겠다.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편집해야겠다.



#글로성장연구소 #별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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