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에서, 아무도 없을 것 같은 곳에서

예수의 길

by 푸른산책



예수의 길


안갯속에서 주님을 보네

아무도 없을 것 같던 그곳에서

손 내미셔서 나를 붙드네

길 잃고 쓰러져가던 그곳에서


주 말씀하시네 내 손 잡으라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 생명이니

나 그 길을 보네 주 예비하신 곳

다른 길로 돌아서지 않으리


예수의 길 그 좁은 길

나는 걷네 주 손 잡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네

주님 주신 약속 내게 있으니


세상의 길 그 험한 길

승리하네 성령으로

그 무엇도 바라지 않네

저 하늘에 내 소망 있으니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아니 가끔이 아니라 어떤 순간순간 그럴 때가 있는 것 같다.

안개가 낀 듯, 앞으로 가긴 하지만 속도는 나지 않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그렇다고 다시 되돌아갈 수도 없는. 뒤에도 마찬가지로 안개가 있어서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는 그런 시간이.


언젠가 그런 꿈을 꾼 적이 있다.

사람들이 줄을지어서 커다란 문으로 따라가고 있을 때, 누군가의 나의 팔을 이끌며

"그쪽으로 가면 안 돼"하면서 이끌었다. 나는 그게 그분의 음성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 글이 어떤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명한 것은 남들이 다 한다고 가는 그런 길은 아니라는 것.


어쩌면 믿음을 가진 사람들 누구나

모두가 가는 그 길을 가지 않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것이 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각자의 주어진 소명대로 그 길을 걸어가면 되는 것이니까. 그것이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일수도 있고

남들이 하는 것이지만 같은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일 수도 있고

그것은 아마도 둘만의 비밀일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이.


*예쁜 펜과 예쁜 노트 사는 것을 좋아했다. 아니 지금도 좋아한다.

그래서 끄적거리다 만 작은 노트들이 꽤 있는 편이다.

그중 몇 가지는 좋아하는 노트가 있는데 하나는 중국 비전트립 갔을 때 모르고 샀는데 브랜드수첩이었던 그 노트에는 비전트립기간 동안에 쓴 하루하루의 기록과 일기, 그리고 배우자를 위한 기도가 적혀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몇 가지는 맞지 않더라고 대부분이 맞는 것을 보면 참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노란색 예쁜 캐릭터가 있는 노트인데 이렇게 그분을 만난 감동과 꿈을 통해서 만난 기억들을 적어둔 노트이다.

한동안 적지 못했는데 다시 적을 수 있으면 좋겠다.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하루하루 기록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망하며.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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