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높은 보좌에

나에게 간절함이 있는가

by 푸른산책



오늘 주일 설교말씀중에 떠오른 찬양이다.

이 찬양은 청년시절 찬양팀에 있을때 알게 된 찬양이었는데, 그때는 이 가사가 말씀에 있는지 몰랐다.


주일의 말씀.

요한계시록 4장 9절/10절/11절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찬양의 가사가 나오는 말씀.

이사야서 6장 2,3절

그것 위에는 스랍들이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진 채 서 있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며 두 날개로는 날더라.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크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가끔씩 그럴때, 문득 떠오르는 말씀과 떠오르는 찬양.

오늘의 찬양은 이 찬양과 그리고 말씀이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얼마나 간절함을 가지고 드리고 있는가.


청년시절, 벌써 20년전이니까

그때 월급이 적은 일을 하고 있었다. 한창 정말 뜨거웠던 시절, 선교단체도 섬기고 교회일도 해야하니 직장을 잡게 되면 돈은 적게 받아도 되니까 하나님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일이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정말 그렇게 인도해주셨다. 학교에서 특수학급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여름,겨울방학이있어서 때마다 비전트립을 다녀올수 있었고 4시반이면 퇴근이었기에 선교단체도 섬길수 있었다. 그때는 하루에 2천원을 쓰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토스트가 너무 먹고싶었다. 사먹을수 있었지만 쓰게 되면 내일 쓸돈이 없으니까 어떻게하지 하면서 교회로 갔는데, 그때 나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었더너 자매가 샌드위치와 쥬스를 사온게 아닌가 정말 얼마나 감사했던지, 그땐 그렇게 작은것들 하나하나까지 기도하며 감사했었다.


지금은 그때와 달리 너무나 풍족해서져서 상대적으로 덜 기도하는것 같은 내모습.

기도해야할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정말 뜨끔했다.

내가 드리고 있는예배와 그리고 기도가 정말 간절함으로 사모함으로 드리고 있는지.


이 찬양가사 하나하나 정말 고백으로 드렸던 그 시간이. 생각이 났다.

다시 감사함으로 사모함으로, 예배드리도록..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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