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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Jun 22. 2024

way maker_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주는 놀라우신  길을 만드는 기적의 주  어둠 속의 빛  

그는 나의 하나님  

약속을 이루시는 분 기적의 주 어둠 속의 빛  

그는 나의 하나님  



주 예수 이곳에 계셔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이곳에 운행하시며 일하시네 주 경배해

                                                                            

모든 맘 만지시는  주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맘 치유하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주는 놀라우신  길을 만드는 기적의 주  어둠 속의 빛

그는 나의 하나님  

약속을 이루시는 분 기적의 주 어둠 속의 빛  

그는 나의 하나님  


모든 삶 돌이키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맘 회복하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주 행하심 보이지 않아도  

때론 느낄 수 없을 그때도  

일하시네 일하시네 주님  

주 절대로 멈추지 않네




한참 마음이 힘들었을 때 찬양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다.

유독 레위지파 찬양을 많이 들었을 때 우연히 접하게 된 찬양.

이 찬양을 보고 따라 부르게 되면 말할 수 없는 감격과 벅찬 마음으로 기도하며 찬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합창으로 이 찬양을 불렀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정말 큰 은혜였었다.


모든 찬양이 그렇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었다.


주 행하심 보이지 않아도, 때론 느낄 수 없을 그때도 일하시는 주님.

너무 힘들면 하나님께서 옆에 있으신데도,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마치 없는 듯이 행동할 때도 참 많았다. 마음이 힘들 때면 더 그랬던 거 같고, 마음이 해이해질 때 또한 그랬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지켜보시는 분이라는 걸.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신다고 하셨고 모든 기도를 알고 계신다고 하신 듣고 계신다는 말씀을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 그때는 내가 알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때론 기다리고 아니 또 기다리고 기다림의 연속일일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버텨야 한다는 것을, 다만 그 시간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약속을 이루시는 그분의 일하심을 오늘도 바라보길 원한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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