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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Sep 14. 2024

한우선물세트를 마감하며

왠지 이번에는 뿌듯했던

좋은 기회에 광고비 지원하는 사업을 발견하고 부랴부랴 서류 제출했는데 되었다.

9월 5일 선정, 좀 더 일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래도 된 것에 감사하며

당근에, 인스타그램에 광고비를 예전에 비해 조금 더 올려서 광고를 돌렸다.

그래서 그런지 문의가 설날에 비해서 늘었다.


직접 주문받은 것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일단 문의가 정말 확실히 늘었고,

선물세트를 마감하고 네이버에 예약창을 닫아놨는데도 톡톡으로 문의가 계속 와서 감사했다.

LA갈비도, 한우선물세트도 문의가 들어오는 수량을 맞추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쩌랴 무리하게 하면 뒤 탈이 클 수도 있으니까

할 수 있는 만큼, 재정이 있는 것을 토대로 해야 하니까 아쉬움이 남긴 한다.

재정이 부족해서 소작업이나 갈비를 더 수입하지 못했다는 말을 듣는데 왜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나도 열심히 했으니까,

블로그에, 다른 sns 홍보에, 리뷰작업 관리도. 


가끔 인스타그램 영상을 올리고 최근에 올린 단체선물세트 영상이 2만 뷰를 넘어서

남편에게 이거 조회수 잘 나왔다면서 신나서 이야기했는데,

왜 이런 거 보면 나한테 잘했다고 이야기 안 해주냐고 물었더니만 

잘해서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니, 잘할 땐 이야기 안 하고

잘못했을 때만 이야기하면 그야말로 지적질. 아닌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여전히 참 많이 자세히 이야기해줘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생각지 못했던 보완해야 할 점들도 발견해서.

다음 설날에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보도 전략적으로,

하반기 새롭게 추진하는 것들의 결실을 위해서도.

차근차근 천천히 해보자!


모든 자영업자분들을 응원하며,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한우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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