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추기전까지 모르는.
누군가 말했다.
인생은 퍼즐과 같다고.
어디에 어떤 조각이 들어갈지,
언제쯤 다 맞춰지게 될지
우리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매일 빈틈을 채워가며
이 조각이 여기 들어맞을까,
저 조각은 저쪽이 아닐까
조심스레 맞춰본다.
때로는 어떤 조각은 도무지 찾을 수 없고,
찾아낸 줄 알았던 게
엉뚱한 자리였음을 깨닫고는
실망하기도 한다.
가끔은,
내게 없는 퍼즐조각을 타인에게서 찾아본다.
어쩌면 내가 불필요하다 여기는 조각이
누군가의 빈칸을 딱 맞게 채울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퍼즐을 나누고,
필요 없는 조각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간다.
누가 퍼즐을 완벽히 맞추라고 말했던가.
그저 하루하루 살아내다 보면,
조각들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때론 빈틈이 남아있어도,
그것마저도 내 인생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완성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조각을 찾아 떠나는 여정,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인연,
서로의 인생을 채워가는 시간.
인생이라는 커다란 퍼즐판 위에서
조금은 서투르게 조각들을 맞추는
그 모든 순간이
바로 우리의 인생 아닐까.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