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by 니콜라스 스파크스

by 해피썬

영화 "노트북"을 재밌게 봐서 지금도 티브이에서 보여주면 다시 보는데 그 원작소설을 쓴 작가가 새로 낸 책이라 해서 도서관에 예약까지 걸어서 읽은 책이다.


16세 어린 나이에 한 번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됐던 주인공 매기는 아이를 낳기 위해 머물었던 외딴섬에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시한부가 된 그녀는 약해진 몸으로 일을 감당할 수 없어 그녀가 운영하는 갤러리에 신입직원인 마크를 채용한다. 그리고 그와 친밀함이 쌓이고 가까워지면서 외딴섬에서 그녀가 겪었던 이야기를 그에게 들려준다.


책을 읽기 시작한 처음부터 매기와 마크의 관계를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내가 추리력이 좋아서 쉽게 추측을 한 게 아니라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한다면 아마 다른 독자들도 추측이 될 정도로 이 소설은 엄청난 반전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면장면의 묘사나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지는 부분이 따뜻하게 표현돼서 꽤 감동으로 다가왔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