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단점을 콕 집어내는 사람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 12.

by 소년의 초상

이야기는 항상 남 얘기부터 시작한다.
굳이 묻지 않았는데도.



근황처럼 꺼내지만
내용은 조금 다르다.

잘한 건 짧고
못한 건 길다.


설명은 친절한데
결론은 늘 비슷하다.


“원래 그런 사람이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사람을 접어 버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웃으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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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이자 상처가 많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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