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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KTX, 숙소만 예약하고 부산에 다녀왔어요
계획이라곤 숙소 근처 가고 싶은 곳 뿐이었는데
생각보다 흘러가는 시간이 알아서 잘 채워지더라고요
무리해서 더 많이 다녔더라면
아마도 힘들어서 돌아오는 길이
많이 지쳐있었을 것 같은데
오히려 좀 비우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채우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구나
또 한 번 깨달음을 얻고 :)
매일의 이야기를 네컷에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