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되기 싫어

내 머릿속의 타자기 13

by 박지아피디

김치 가져가라

김치 가져가라


가기 귀찮다고

가기 귀찮다고


어느 한 명 고분고분한 사람이 없습니다


<엄마처럼 되기 싫어>

이 시는 엄마가 너무 떼를 쓰는게 참 싫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자신이 더 떼쟁이가 되어 있다는 걸 깨닫고 화들짝 놀란 딸이 김치를 가지러 가면서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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