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부르는 노래
비처럼
눈처럼
낙엽처럼
쏟아진다
젖지 않고
녹지 않고
바스락거리지 않는다
흩날리는
연분홍 꽃잎
행간을
읽어내는
아름다운 우리의 노래
해마다
누군가의 추억을
불러내는 노래
'아이'만 셋인 주부입니다. 시시콜콜한 사는 얘기를 써봅니다.